(서울=국제뉴스) 김서중 기자 =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주최 Welcome to gwanghwamun 이 세종문화회관 미술관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.
올해로 18회째인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매년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시 유일의 비영리 전문 미술축제이며 남녀노소, 전문가, 비전문가 구분없이 다양한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"시민참여형 미술축제"이다.
11월2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.
1부는 세종미술관에서 원로 중견작가와 함께 아시아현대미술 청년작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가 80여명등 140여명의 작품을 볼 수 있는 현대미술전이 열린다.
2부에서는 한국기초조형학회 주관으로 미국,영국,호주,이집트등 300여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하는 국제초대전 <융합과 생성>전이 열리고
3부에서는 <Focus> 2023 "올해의 작가" 로 선정된 유희승(평면) 신용준(입체) 전시가 열린다.
특히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"세종미술축제"는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자가 내재된 예술가의 의미를 찾아 열심히 제작해온 미술품을 선정하여 <나도 예술가>이 연계 전시된다.
한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광화문사랑 어린이 그리기 사생대회는 <우리 동네가 최고!>로 공모된 어린이 그림과 함께 E-Book으로 제작되어 온라인 전시로 이어진다.